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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 일기

[호주생활]: 졸업식

by 티거마망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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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미루고 미뤄지던 짝꿍의 졸업식 날..

한국의 졸업식엔 졸업식장 주변으로 꽃 파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여기선 꽃 구하기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꽃다발을 건네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ㅠㅠ

졸업복도 우리나라랑 달랐었는데 우리나라는 어떤 분야를 전공하느냐에 따라 옷의 깃 색깔이 다른데 여긴 전공에 관계없이 모두 학교 심볼 색깔에 맞춰 빨간색이었다. 그리고 학사모도 우리나라처럼 마름모꼴이 아닌 무슨 프랑스 파리 미술가들이 쓸법한 빵모자? 같은 모양이었다.

졸업식장으로 향하는 짝꿍
코시국으로 방문객이 제한적이라 텅텅 비었다
졸업생들 입장
학장?님의 말씀
드디어 호명된 짝꿍
학장님과 사진 한 방 찍고
저렇게 모자를 잡고 인사를 한 번 한 후 내려온당
박사학위 하는 동안 넘넘 수고 많았엉 짝꿍!!!

앞으로 꽃 길만 걷길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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