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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간 멜버른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없는 사이에 친구에게 우리 집에 방문해서 티거 화장실이랑 간식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친구가 고맙게도 흔쾌히 수락을 해주어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고 여행을 다녀왔다.
티거를 입양하고 나서 한 번도 티거 혼자 두고 외박을 한 적이 없었는데 울 티거가 많이 외로웠었나 보다 ㅠㅠ 집에 도착하자마자 꼬리를 바짝 세우고 그릉그릉.. 그리고 목소리도 소심해져 있었다🥲 원래는 냐--옹이었다면 지금은 냥! 매우 가는 목소리로 ㅋㅋㅋ 미안해 티거야 혼자 즐기고 와서 ㅜㅠ
원래 티거는 자기 집에서 자다가 아침에만 침대에 올라오는데 여행에서 돌아온 첫날밤에는 바로 내 옆에서 잤다 ㅠㅜ 힝 티거야 ㅠㅠ
언제나 좋아하는 배 마사지 ㅎㅎ
오늘 여행 다녀와서 얼마나 몸무게가 쪘는지 체중계에 올라가 보고 나서 생각난 김에 티거 몸무게도 재봤는데 5.5 키로...
한 달 전만 해도 5킬로였는데 그새 500그램이 늘었다. 친구가 간식을 많이 준 걸까..? 😅
티거야 너 다이어트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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